울릉도·독도로 간 ‘정글의 법칙’ 12일 첫 방송…박미선·엑소 찬열 등 합류

[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SBS ‘정글의 법칙’이 12일부터 울릉도와 독도에서 새 시즌을 시작한다.

‘정글의 법칙 인 울릉도, 독도'는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12인의 정예 병만족은 탐사대를 결성, 울릉도와 독도 탐사에 도전,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김병만이 대한민국 예능 최초로 직접 독도 바닷속으로 들어가 수중 탐사에 성공해 기대를 높인다.

김병만은 “독도와 울릉도를 처음 가봤다. 울릉도를 봤을 때도 약간 뭉클한 느낌이 있었는데 독도를 보니 잠깐 말을 잃었다. 그 느낌은 지금도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뭉클했다. 또 물속에 들어가니 여러 가지 것들이 신기했다. 우리가 이런 섬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정말 자부심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12인의 정예 병만족으로는 김병만을 비롯해 울릉군 홍보대사 박수홍, 탐사대의 식사를 책임질 세계적 한식 요리 전문가 이종국이 출연을 확정했다. 또한 ‘정글’ 베테랑 오종혁과 배우 송진우, 이상이, 오마이걸 아린이 출연을 확정했다. 2기 탐사대로는 개그맨 박미선, 가수 개리, 배우 고준희, 방송인 줄리엔강, 엑소 찬열이 합류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12인 병만족의 탐사기 ‘정글의 법칙 인 울릉도, 독도’는 12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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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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