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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는 출시 준비 중인 K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에 사전 예약한 인원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유니버스는 모바일에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플랫폼이다.
인공지능(AI) 음성 합성, 모션캡처, 캐릭터 스캔 등 IT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결합한 여러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엔씨는 예고하고 있다.
유니버스는 지난달 12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고 있는데, 한국·미국·일본·대만·인도네시아·브라질 등 전 세계 186개국에서 100만명이 넘는 K팝 팬이 등록했다.
엔씨는 이달 16일 사전 예약자들에게 제공할 보상을 공개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유니버스에서 팬들을 만나기로 확정한 아이돌은 강다니엘, 더보이즈, 몬스타엑스, 박지훈, 씨아이엑스, 아스트로, 아이즈원, 에이비식스, 에이티즈, (여자)아이들, 우주소녀 등이다.
아티스트는 유니버스 출시 후에도 계속 추가될 예정이다.
엔씨는 자회사 클렙(KLAP)을 신설해 내년 초 출시를 목표로 유니버스를 구체화하고 있다.
김택진 엔씨 대표의 동생인 김택헌 엔씨 수석부사장이 클렙 대표를 맡아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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