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 "충격적 진실과 반전 쏟아진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펜트하우스' ./사진제공=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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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의 반환점을 돈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가 충격적 진실과 반전, 비밀 폭로가 쏟아질 2막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펜트하우스’는 첫 방송부터 휘몰아치는 전개와 몰입력을 높이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2회 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지난 11회에서는 마의 시청률 20% 벽을 돌파하면서 뜨거운 화제성을 증명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1막보다 더욱 강력하게 들끓을 2막의 핵심 관전 포인트를 정리해봤다.
NO.1 예측불가 관계 ‘심수련 VS 구호동’
지난 방송에서는 청아예고 체육선생 구호동(박은석 분)이 죽은 민설아(조수민 분)의 양오빠라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더욱이 ‘엄마가 나처럼 불행했으면 좋겠다’는 동생 민설아의 바람대로 구호동이 심수련(이지아 분)을 향한 복수에 시동을 거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였다.그러나 신생아였던 친딸 민설아를 다른 사람의 딸 주혜인(나소예 분)과 바꿔치기했던 남편 주단태(엄기준 분)의 악행에 친딸의 존재를 몰랐던 심수련은 민설아를 죽게 한 범인과 민설아의 죽음을 은폐한 헤라팰리스 사람들에게 처절한 복수를 다짐, 실행에 옮기고 있는 상태. 이런 내막을 알지 못하는 구호동이 심수련의 불행을 바라며 잔혹한 복수를 예고한 가운데, 오해로 얽힌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NO.2 누가 민설아를 죽였는가?
민설아는 헤라팰리스 아이들의 집단 괴롭힘 녹취록과 천서진(김소연 분), 주단태의 밀회 행각 영상으로 인해 헤라팰리스에 감금된 후 누군가에게 쫓기다가 추락해 충격적인 죽음을 맞이했다. 특히 민설아 죽음을 둘러싼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들이 하나둘씩 드러나 눈길을 끌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8회에는 오윤희(유진 분)가 헤라팰리스에서 민설아를 만났던 기억을 떠올렸고, 10회에서는 루비 반지를 낀 천서진이 민설아를 난간에서 밀고, 뒤에 선 주단태가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심수련의 꿈속에 등장해 의문을 드리웠다. 이에 헤라팰리스에서 민설아를 죽인 범인은 과연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NO.3 끝나지 않는 악연의 굴레 ‘천서진 VS 오윤희’
천서진이 트로피로 오윤희의 목을 그은 25년 전 청아예술제 사건 이후, 학부모로 재회한 두 사람은 더욱 팽팽해진 악연의 끈으로 살벌한 전쟁을 벌이고 있다. 더군다나 엄마들의 악연이 딸 하은별(최예빈 분)과 배로나(김현수 분)에게로까지 이어지면서 ‘모녀들의 전쟁’이라는 더 큰 판으로 확장되고 있는 것. 지난 방송에서 하은별은 자신보다 성악 실력이 뛰어나고 짝사랑하는 주석훈(김영대 분)의 관심까지 뺏어간 배로나를 향한 질투심에 휩싸여 자신의 머리에 꽂고 있던 핀을 빼들고 배로나에게 달려들었다. 과연 천서진 모녀와 오윤희 모녀의 악연이 어디까지로 치닫게 될지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NO.4 의문의 인물 ‘로건리’의 활약
오윤희가 경매로 낙찰받았던 명동 땅을 손에 쥔 주단태는 그곳에 쇼핑센터를 세울 계획을 가지고 있는 미국의 부호 로건리에게 접촉을 시도했다. 그러나 로건리는 주단태의 연이은 만남 요청을 거절했고, 조만간 만날 날짜를 잡겠다면서도 주단태가 보낸 서류를 파쇄기에 넣고 잘라버리는 모습으로 의문점을 남겼다. 주단태를 안달복달하게 만들고 있는 로건리의 정체는 무엇일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쳐나갈지 관심이 집중된다.제작진은 “‘펜트하우스’ 2막에서는 인물들의 관계가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이중적인 두 얼굴을 가진 인물들을 향한 본격적인 복수가 펼쳐지는 가운데, 서서히 범인의 실체가 드러나는 등 예측을 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가 이어지게 될 것”이라며 “오늘 방송되는 12회를 시작으로 더욱 숨 가쁘게 달려갈 ‘펜트하우스 2막’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펜트하우스’ 12회는 7일(오늘)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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