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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반가희 "이름 알리고파" 올스타 합격…전라 선택 (트롯전국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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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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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트로트 가수 반가희가 올스타를 받으며 현역의 자존심을 내세웠다.

5일 KBS 2VTV '트롯 전국체전'이 첫 방송된 가운데 1라운드 '미스터리 지역 선수 선발전'이 진행됐다.

이날 각 지역 감독들은 무대에 오른 반가희를 보고 반가워했다. 반가희는 '가요무대'에 80회 이상 출연했을 정도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현역 트로트 가수. 김연자 역시 "콘서트 투어 할 때 함께했다. 워낙 가창력이 좋아서 오늘 노래도 잘할거다"며 화이팅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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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희는 "KBS 목포 가요제 대상을 받았다. 이후 쉬지 않고 노래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반가희는 노사연의 '돌고 돌아가는 길'을 선곡했다.

그는 "활동은 열심히 했지만 반가희라는 이름을 조금 더 알리고 싶다"며 진정성 있는 무대를 꾸몄다. 반가희의 무대가 끝나자 출연진 모두 기립 박수를 치며 감탄했다.

반가희는 최종 올스타를 받으며 합격했다. 주영훈은 "너무 완벽한 창법이다. 극찬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고, 설운도는 "노래 진짜 잘한다. 노래는 이렇게 해야지"라며 흡족해했다.

반가희는 전라 지역을 선택했다. 반가희는 "제가 태어난 곳이 전라남도 영광이다"고 밝혔고, 전라 감독 남진을 비롯해 송가인, 김병현은 크게 환호하며 반겼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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