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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백파더' 백종원, 만능 양념 레시피 공개…유병재 스페셜 게스트 활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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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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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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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과 양세형이 건어물 반찬 만들기에 나섰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에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개그맨 양세형이 출연했고 스페셜 게스트로 유병재가 등장했다.

백종원은 "실시간으로 누군가가 소통해줬으면 좋겠다. 내 주위에 별로 없으니 센스있는 사람으로 추천해달라"고 양세형에게 조언을 구했다.

양세형은 "'백파더' 첫방송하고 울었는데 그때 저한테 힘내라고 홍삼 선물 보내준 친구가 있다. 좋은 친구인데 무작정 위로해준 게 아니라 약올린 것도 있다. 여튼 고맙다"면서 섭외에 나섰고 스튜디오에 유병재가 등장했다.

스튜디오 방송에 나선 양세형은 "저에게 기프티콘으로 홍삼을 선물했던 유병재씨다"고 소개했다. 유병재는 "여러분의 댓글을 빠짐없이 읽어드릴 댓글요정이다"고 자신했다.

타이머 밴드의 등장과 함께 본격적으로 요리 만들기에 나섰다. 타이머밴드는 건어물 반찬을 콘셉트로 한 의상을 소개해 시선을 끌었다.

이날 주제는 건어물 종합 세트를 위한 만능 무침 양념. 백종원은 쥐포, 진미채, 멸치, 뱅어포, 황태채 등 다양한 재료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백종원은 "제가 상품으로 만들려고 생각했던 것이다. 오늘은 화 안내겠다. 집에서 맥주컵이든 양치컵이든 비율대로만 하면 된다. 화 안낸다"고 답했다.

양세형은 만능 무침 양념을 만들기 위한 재료 고추장, 물엿, 설탕, 고운 고춧가루, 물을 소개하며 "들어가는 것들이 쉽다"고 덧붙였다. 백종원은 "오늘은 고추장이랑 고춧가루 빼면 무슨 맛으로 먹을지 모르겠다. 아이들에게 미안하다. 오늘은 애들한테 안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각자 똑같은 비율로 재료들을 한데 섞었고, 유병재는 재료를 끓이는 동안 타이머밴드와 무대에 올라 율동을 뽐내 유쾌한 에너지를 자랑했다.

건어물 기본 손질에 대한 꿀팁도 전달했다. 백종원은 다양한 건어물에 맞게끔 요리법을 제시했다. 마요네즈에 무치는 방법과 팬에 볶는 레시피를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요린이들의 질문이 쏟아졌고, 급기야 백종원보다 빠르게 완성한 양념에 문어채를 모두 버무린 요린이가 등장해 백종원이 분노했다. 양세형은 "백파더 얼굴이 양념색이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폭소케했다.

마지막으로 만든 양념에 손질된 건어물들을 버무린 백종원. 그는 "진미채가 우선 나왔다. 다음으로는 양념 뭍은 곳에 새우를 두 컵 정도 두 숟갈 넣어서 마요네즈를 추가하면 된다"고 반찬을 완성했다. 참기름은 추가하지 않느냐는 유병재의 질문에 백종원은 "참기름은 개인적으로 넣어라. 까먹었다"고 인간적인 면모를 뽐냈다.

백종원은 "이렇게 만든 양념은 2주 이상 가긴 하는데 대략적으로 2주 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원래는 괜찮은데 식약청이 싫어한다. 제가 식약청 홍보대사로 일하고 있다"고 현실적인 이유를 덧붙이기도.

이어 백종원은 "다음주에는 김장을 하겠다"고 선언했고, 유병재는 "사실 오늘 긴장하고 왔다. 이제 시작하는 것 같은데 끝나다니 실감이 안 난다. 요린이분들꼐 많은 도움이 되었음 좋겠다"고 어리둥절하게 소감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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