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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0.8% 상승한 45.6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원유시장 투자심리가 올라온 건 수급 문제 때문이다. 이날 OPEC+(OPEC 회원국과 10개 OPEC 외 주요 산유국 협의체)는 내년 1월부터 감산 규모를 하루 770만배럴에서 720만배럴로 줄이기로 했다. 감산 규모를 작아지는 것 자체는 유가 하락 재료이지만, 그 폭이 크지 않다는 점에서 시장은 안도했다.
금값은 또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물 금은 온스당 0.6% 상승한 1841.10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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