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선 안 겹친다" 공식입장
예정된 스케줄 소화할 전망
[텐아시아=정태건 기자]
가수 이찬원(왼쪽)과 방송인 김성주/ 사진=텐아시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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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주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수 이찬원과 직접적으로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김성주는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할 계획이다.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텐아시아에 "김성주가 이찬원을 만난 건 10일 전인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녹화가 마지막"이라며 "동선이 겹치진 않지만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상황을 조금 더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찬원은 이날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전날 그와 함께 녹화한 TV조선 '뽕숭아학당'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또한 TV조선은 "자체 방역시스템을 최고 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상암동 사옥은 일정 기간 동안 폐쇄 하는 등 고강도 선제적 대응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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