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임영웅. 2020.06.09. (사진 = 뉴에라 프로젝트 제공)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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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TV조선 '미스터 트롯'의 트로트스타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톱6' 동료인 임영웅과 장민호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매니지먼트사 뉴에라프로젝트는 3일 팬카페에 "임영웅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방역당국의 지침을 따라 자가격리를 유지하고 있다. 장민호와 담당 매니저도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두 사람은 방역 지침에 따라 당분간 자가 격리를 유지한다.
뉴에라는 다른 가수들들의 검사 결과도 나오는 대로 전달할 계획이다. "아티스트의 안녕과 사회적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트로트 가수 장민호. (사진=장민호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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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가요계와 방송가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지난 1일 TV조선 '뽕숭아학당' 녹화에 함께 참여한 가수, 연예인이 상당수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임영웅과 장민호는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영탁과 김희재 톱6 동료들과 붐, 박명수 등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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