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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임영웅, 남성 호르몬 꼴등에 충격! "오늘부터 활동 중단" 농담 ('뽕숭아학당')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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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임영웅이 남성 호르몬 수치에서 꼴찌를 기록했다.

2일에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건강 검진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검진에 들어가기 전 문진표 작성 먼저 시작했다. 장민호는 "미스터 트롯하기 전에 운동을 4-5일 이상 했다. 근데 그게 지금 0일이 됐다"라며 "내가 이석증이 있다. 평형감각이 떨어지고 심할 땐 구토가 난다. 최근에 더 심해졌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임영웅은 "나는 스케줄이 빡빡해도 꼭 축구를 하려고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임영웅은 "요즘 가만히 있으면 심장 뛰는 속도에 맞춰 뭔가 번쩍번쩍 한다. 무슨 증상인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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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역시 가족질환으로 뇌졸중, 심근경색이 있다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붐은 이찬원의 문진표를 보자 "알콜 냄새가 확 난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찬원은 일주일에 5번 이상, 소주 3병을 마시며 많이 마시는 날은 9병을 마신다고 표시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이찬원은 "앉았다가 일어나면 빈혈이 좀 있다. 최근에 좀 심해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성 호르몬수치 활력왕 1위는 영탁이 차지했다. 원장은 "영탁은 5.43으로 평균수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2위는 장민호가 받았다. 장민호는 5.07을 받았다. 붐은 "초유의 사태다. 꼴등의 수치가 위험하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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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 최약체는 임영웅이 받았다. 임영웅은 "오늘부로 잠정 활동 중단하겠다. 안녕히 계세요"라고 인사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임영웅은 "내가 승질을 낸 이유가 호르몬 때문이었다"라고 말했다.

장민호는 "영웅이가 몇 개월동안 잠을 못 잤다"라고 말했다. 원장은 "몸의 컨디션에 따라 수치변동이 크다. 컨디션이 좋을 때 다시 한 번 검사를 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수치가 3.74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민호는 "그래도 정상범위에 있다"라고 위로했다. 하지만 임영웅은 "시청자들에게 나는 평생 3.74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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