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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할 때"…빈 골대에 헛발질한 영, '평점 최하위+팬들의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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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애슐리 영(35, 인터 밀란)이 묀헨글라드바흐전서 부진한 활약으로 팬들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인터 밀란은 2일 오전 5시(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드바흐에 위치한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B조 5차전에서 묀헨글라드바흐를 3-2로 제압했다. B조에서 토너먼트에 진출할 두 팀은 최종전에서 판가름이 나게 됐다.

진땀승이었다. 인터 밀란은 전반 17분 다르미안의 득점으로 1-0으로 앞서갔지만 플레아가 전반 추가 시간 득점해 동점골을 헌납했다. 루카쿠가 구세주로 나섰다. 루카쿠는 1-1 상황이던 후반 19분 브로조비치의 패스를 받아 득점을 기록했다. 후반 28분 다시 한번 골망을 흔들며 3-1로 점수 차이를 벌렸다. 하지만 플레아가 후반 30분 만회골을 넣으며 따라붙었다.

인터 밀란은 후반 34분 승부의 쐐기를 박을 수 있는 결정적 기회를 잡았다. 산체스가 측면 침투 후 중앙으로 패스를 넣었는데 크라머의 발에 맞고 영에게 향했다. 골키퍼 좀머도 앞으로 전진해 있었기 때문에 빈 골대였지만 영은 발을 공에 잡지 못하며 기회를 허무하게 날렸다. 인터 밀란은 이후 묀헨글라드바흐의 공세를 막으며 힘겹게 승점 3점을 따냈다.

영은 골과 다름없는 기회를 놓친 것에 더해 전체적으로 부진했다. 좌측 윙백으로 나온 영은 시종일관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특히 플레아, 튀랑의 빠른 발에 고전했다. 지속적으로 공간을 내줘 상대에게 기회를 헌납했다. 묀헨글라드바흐는 영이 위치한 우측면에서 2골을 만들어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영에게 평점 5.8점을 부여했는데 이는 인터 밀란 선수 중 최하위에 해당됐다.

영국 'BT스포츠'는 영이 기회를 날려버린 장면을 짧은 영상으로 공식 SNS에 올리며 "이 장면을 영은 보기 싫을 것이다. 루카쿠가 다행히 영의 부끄러움을 해소해줬다"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에 팬들은 "어떻게 저 기회를 골로 만들지 못했을까, 영은 이제 은퇴해야 한다" 등 신랄한 비판을 펼쳤다.

영은 다소 아쉬운 활약에도 올 시즌 꾸준히 출전기회를 얻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선 전 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이탈리아 세리에A에선 7경기를 소화했다. 하지만 평균 평점은 6.3점으로 전력 외로 구분된 에릭센(평점 6.33점)보다 평점이 낮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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