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에버글로우 이런·시현, 코로나 확진…"멤버·직원 자가격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서울=뉴시스] 에버글로우. (사진 =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4.01. realpaper7@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에버글로우' 멤버 이런·시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1일 밤 팬카페에 "당사 소속 아티스트 에버글로우 이런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이런은 최근 주변 지인의 확진 소식을 전해 듣고 보건 당국에 신고해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이날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함께 숙소를 쓰고 있는 에버글로우 다른 멤버들 또한 같이 검사를 받았고 이 중 시현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나머지 멤버 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위에화는 "현재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직원들은 검사를 진행했거나 진행할 예정이며, 확인이 되는대로 이상이 있을 시 이에 대한 후속 조처 및 추가 동선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양성 판정을 받은 이런, 시현은 방역 당국의 지침을 따를 예정이며,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지만 남은 멤버들 및 밀접 접촉한 직원 등은 2주간 자가 격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에버글로우의 최근 스케줄은 지난 24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다. MC 유희열을 비롯 당시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한 출연진과 스태프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최근 가요계도 코로나19 재확산 여파에 악영향을 받고 있다. 앞서 그룹 '업텐션' 멤버 비토가 코로나19에 확진됐고 이후 같은 팀 멤버 고결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과 지난 주말 음악방송에 함께 출연한 가수, 스태프들이 잇따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대부분 음성 판정을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