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MC 에이프릴 이나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공식)

에이프릴 이나은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1일 이나은 측 관계자는 "지난 11월 30일 에이프릴 이나은양을 비롯해 음악방송에 동행한 스태프들의 검사를 진행했다. 그리고 12월 1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나은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업텐션 비토, 고결이 출연했던 SBS '인기가요'의 MC를 맡고 있다. 이나은을 비롯한 스태프 모두 의심 증상이 없었지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 대응차원에서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업텐션 비토는 지난달 29일 스케줄 종료 후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임을 통보받고 검사를 받아 3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같은 그룹 멤버 고결 역시 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업텐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업텐션은 향후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며, 당사는 다시 한번 아티스트 관리 및 향후 코로나19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공지한 바 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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