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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전참시' 김성령, 5분 챌린지 성공...홍현희, 새 매니저x시매부와 먹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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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전미용 기자] 김성령이 5분 챌린지 도전에 성공했다.

28일 방송된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기부 챌린지에 성공한 김성령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령은 직접 싼 참치 김밥을 챙겨 매니저와 함께 웨이크 5분 챌린지를 웨이크 서빙을 하러 나섰다.
김성령은 매니저에게 "김밥을 쌌는데 망했다"라고 좌절했고 매니저는 맛을 보며 "맛은 있는데. 싸. 발사믹 정말 괜찮네. 조미김도 매력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성령은 "나 오늘 줄 놓고 5분 타야 하는데 괜찮을까"라며 고민했고 겨울에 즐길 스포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그러던 중 김성령은 매니저에게 "너 빨리 내 덕분에 살았다고 전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매니저는 "하와이에서 물에 빠져 허우적 거릴 때 누나가 저 살려주셨다. 누나 아니었으면 전 이 세상에 없죠. 그거 때문에 종신계약이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메이크업을 받은 후 서핑장에 도착한 김성령은 배우 박효주와 만났다.

김성령은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성령 도전에 앞서 매니저와 박효주가 멋있게 서핑을 즐겼고 박효주가 타는 멋진 모습에 김성령은 "나도 저거 꼭 해보고 싶다"며 부러워했다.

이후 김성령이 5분 챌린지에 도전했다. 하지만 안타깝게 1분을 남겨놓고 파도에 휩쓸려 물에 빠졌다. 김성령은 "갑자기 파도가 밀려왔다"며 아쉬워했다. 이에 챌린지 피디가 다시 한 번 도전해보자고 제안했고 김성령은 기부를 위해 또 한번 도전에 나섰고 또다시 몰려온 파도를 이겨내고 5분 챌린지에 성공했다.

챌린지를 마친 뒤 김성령은 매니저와 박효주는 성공을 자축했고 김성령은 "이렇게 꾸준하게 하는 게 난 좋아. 그게 또 지금의 김성령을 만든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영상이 끝나자 매니저는 "제가 말수가 많은 편은 아닌데.. 은퇴할 때까지 하겠다는 말은 진심이었다. 더 열심히하겠다"며 마음을 전했다. 김성령 역시 "언제까지 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그때까지 정말 같이 함께 하자"고 말했다.

OSEN

이후 홍현희의 새 매니저 황정철이 등장했다. 매니저는 "매니저 일을 한지 한 달이 됐다. 헬스 트레이너를 하다가 코로나로 상황이 안 좋아서 우연히 이 일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홍현희 씨 PT를 한 적이 있다"며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매니저는 새 차를 가지고 홍현희 집으로 향했고 새 차를 본 홍현희는 "이거 진짜 새 거냐"며 감동받았다. 이어 홍현희는 막걸리를 뿌리고 말린 꽃을 타이어 앞에 깔면서 "무사히 방송국 잘 다니게 해달라"고 빌었다.
매니저는 홍현희에게 미니 사이클을 선물로 전했다. 홍현희는 페달을 돌리며 "혹시 이거 전기차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니저는 "웨딩 화보 촬영 때는 좀 괜찮았다. 그런데 저 오고 부터 또다시 전에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 같더라"며 선물을 준 이유를 밝혔다. 영상을 보던 제이쓴은 "마음이 정말 예쁘다"며 흐뭇해했다.

홍현희는 매니저의 조근조근한 말솜씨에 현혹돼 계속해서 페달을 밟았다. 이후 홍현희는 웹 예능 촬영장에 도착했고 그곳에서 제이쓴의 매형과 조카와 만나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이 끝난 뒤 제이쓴 매형은 딸과 함께 제이쓴의 집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제이쓴의 매형은 컵라면 4개를 순식간에 먹고 댤걀에 콜라까지 먹방을 선보였다. 이에 양세형은 "이렇게 카메라에서 먹을 거면 개인 먹방을 찍어라. 홍현희 씨랑 같이 해"라고 말했다. 일을 마친 홍현희는 매니저와 함께 집에서 기다리고 있는 시매부를 위해 방어회를 사가지고 집으로 향했다.

홍현희는 시매부에게 멍게껍질을 나눠 먹자며 "우리 둘은 식성이 비슷하다"며 흐뭇해했다. 이어 두 사람은 딱딱한 멍게 껍질을 껌 씹 듯 먹었고 두 사람의 먹는 모습에 매니저는 당황해했다.

멍게 껍질에 이어 홍현희 시매부는 다슬기를 입에 넣고 바로 발골해 홍현희와 매니저가 경각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비빔 국수, 삼겹살, 라면까지 클리어했다. 홍현희는 "오늘은 먹고 내일부터 다이어트 하자. 혼자하면 외롭잖아. 같이해"라고 말했고 매니저는 "제가 원하는 만큼 빼드리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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