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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낸시, 코로나 확진자 동선 겹쳐…"스케줄 취소, 자가 격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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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모모랜드' 낸시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자가 격리에 돌입했다.

MLD엔터테인먼트는 28일 "낸시가 코로나19 확진자와 겹쳐 자발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며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낸시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한다. "보건당국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계획된 스케줄도 중단했다. "관계자분들의 안전을 위해 금일 출연 예정이던 '쇼! 음악중심'에 출연하지 않는다. 기타 일정도 취소된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마지막으로 "(낸시의)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정확한 사실을 알려드리겠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모랜드는 지난 17일 새 앨범 '레디 오어 낫'(Ready Or Not)으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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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MLD엔터테인먼트 입장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MLD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모모랜드 낸시 양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현재 자발적으로 코로나 검사 후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따라서 낸시 양은 보건당국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이에 모든 관계자분들의 안전을 위해 금일(28일) 출연 예정이었던 MBC '쇼! 음악중심' 에 출연하지 않으며 기타 일정 역시 취소됨을 알려드립니다.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다시 정확한 사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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