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와 1년 재계약한 오범석 |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포항 스틸러스가 베테랑 수비수 오범석(36)과 1년 재계약했다.
포항 구단은 27일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는 오범석과 재계약으로 선수단 운용의 유연성을 확보했다"라며 "노련한 오범석은 수비 진영에서 안정감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2003년 포항을 통해 K리그 무대에 데뷔한 오범석은 울산, 수원, 강원을 거쳐 올해 포항으로 복귀했다.
이번 시즌 9경기 나섰던 오범석은 K리그 통산 379경기에서 15골 1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내년에는 K리그 통산 400경기 출전에 도전한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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