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한국 축구' 파울루 벤투와 대표팀

오스트리아서 귀국한 벤투호 조현우·이동준, 격리 해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 실드 쓴 조현우(왼쪽)

축구대표팀 오스트리아 원정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오늘(26일) 오전 전세기를 타고 귀국한 조현우(울산 현대)와 이동준(부산 아이파크)이 격리에서 해제됩니다.

대한축구협회는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된 확진자 8명 (선수 4명·스태프 4명) 가운데 조현우와 이동준, 스태프 1명의 격리가 해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발병 날짜를 기준으로 방역 당국이 지정한 격리 해제 조건을 충족한 상황입니다.

김문환(부산)과 나상호(성남FC), 스태프 3명 등 나머지 확진자 5명은 격리 해제 기준을 충족할 때까지 국내에서 격리에 들어갑니다.

김문환은 28일, 나상호는 29일에 격리가 해제될 전망입니다.

확진자들과 함께 귀국한 밀접 접촉자 스태프 7명도 자가 격리를 시작합니다.

5명은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2명은 자택에서 격리 예정입니다.

밀접 접촉자들은 귀국 후 공항에서 시행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 코로나19 현황 속보
▶ 네이버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