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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배우 김수현이 한층 멋있어진 근황을 알렸다.
김수현은 26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흑백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현은 흰색 티셔츠에 슬랙스를 착용, 깔끔하면서도 댄디한 패션을 보여주고 있다. 거기에 짙은 눈썹과 날렵한 콧날은 물론 티셔츠에도 가려지지 않은 탄탄한 팔 근육을 자랑해 여심을 흔들고 있는 것.
특히나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작은 얼굴과 흑백사진을 뚫고 나오는 아우라를 풍겨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김수현은 지난 8월 종영한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문강태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hylim@osen.co.kr
[사진] 김수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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