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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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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혁신도시 공공산후조리원 민간보다 16%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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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나주)=박대성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광주전남빛가람공동혁신도시 내 빛가람종합병원에서 전남공공산후조리원 4호점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공산후조리원 4호점은 빛가람종합병원 2층 내 연면적 793㎡규모로 산모(10개실)과 신생아실, 수유실, 건강·프로그램실 등을 갖췄다.

특히 신생아실에는 별도 사전 관찰실과 함께 내·외부로부터 감염위험을 최소화하고자 출입구에 정밀 에어샤워 시스템을 설치해 최적의 위생 환경을 구축했다.

산후조리원 4호점은 시범운영을 거쳐 사전 예약을 받아 다음달 7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료는 도내 주소지를 둔 산모의 경우 154만원(2주 기준)으로 민간조리원 평균 이용료보다 약 16% 저렴하다.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족, 기초생활·차상위계층, 장애인, 셋째 이상 출산산모 등은 70%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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