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SBS 사옥 (사진=SBS 제공) 2020.05.19.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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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SBS 목동 본사 사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6일 SBS에 따르면 자회사 SBS A&T 영상편집팀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지난 23일 발열 증세가 나타났고, 다음날인 24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SBS는 전날 이 같은 사실을 파악한 후 영상편집팀의 업무 공간 등 3~4층 시설에 대한 방역을 끝냈다. 또 해당 직원의 동선을 파악하며 접촉자들의 경우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
앞서 SBS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던 지난 8월 목동 사옥과 상암동 프리즘타워에서 각각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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