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김정훈 감독) 스태프 1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배급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26일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YTN Star에 "확인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스태프는 현장에 나오지는 않았다"라면서 "배우들과는 동선이 겹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해적: 도깨비 깃발'의 특수효과팀 1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스태프는 확진자가 나온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 현장에서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이 스태프가 속한 특수효과팀 전원이 지난 25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오늘(26일) 중으로 결과가 나온다"라고 덧붙였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2014년 여름 개봉해 866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후속편으로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엑소 세훈 등이 출연한다.
조선의 건국 이후 흔적도 없이 사라진 고려 왕실의 마지막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바다로 모여든 이들의 짜릿하고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각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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