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미국의 소비심리가 코로나19(COVID-19)의 재확산 속에 다시 얼어붙었다.
24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컨퍼런스보드에 따르면 11월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는 96.1로, 전월(101.9)보다 악화됐다.
당초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한 97.3(마켓워치 집계)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소비자들의 현재 경제상황에 대한 평가 지수는 전월 106.2에서 105.9로 낮아졌고, 향후 6개월에 대한 미래 기대 지수는 98.2에서 89.5로 떨어졌다.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되기 직전인 지난 2월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는 무려 132.6에 달했다.
뉴욕=이상배 특파원 ppark140@gmail.com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