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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력한 오픈 공격을 시도하는 상무 라이트 허수봉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복무한 선수들이 전역하면서 남자프로배구 구단이 엔트리 정리에 나섰습니다.
상무에서 뛴 허수봉, 함형진(이상 현대캐피탈), 황승빈, 백광현(이상 대한항공), 안우재(삼성화재)는 어제부터 오늘까지 한국배구연맹 선수등록규정 제10조에 따라 '군 전역 선수'로 공시됐습니다.
이들은 22일 전역했고, 한국배구연맹 등록을 마쳐 당장 V리그에서 뛸 수 있습니다.
KB손해보험과 OK금융그룹도 각각 김재휘와 차지환을 전역 선수로 공시할 예정입니다.
프로배구 남자부 엔트리는 14∼18명입니다.
몇몇 구단은 전역 선수를 등록하려면 기존 선수를 방출해야 합니다.
대한항공은 이지훈과 최진성을, OK금융그룹도 이태봉을 자유신분 선수로 공시했습니다.
사실상 방출을 의미합니다.
현대캐피탈에서 방출된 후 삼성화재와 계약한 구자혁 (사진=현대캐피탈 배구단 제공,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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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은 구자혁, 홍민기, 박건휘를 방출했는데, 이중 리베로 구자혁은 자유신분 선수가 된 후 곧바로 삼성화재와 계약했습니다.
삼성화재는 구자혁을 추가선수로 등록했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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