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넷플릭스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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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박신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박신혜는 24일 오전 진행된 넷플릭스 영화 '콜'(감독 이충현) 관련 화상 인터뷰에서 JTBC 드라마 '시지프스' 촬영 현장에서 보조 출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자신 역시 검사를 받았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그는 "오늘 인터뷰 못하면 어떡하나 했다. 영화 보시고 궁금하신 점 많으셨을 텐데 인터뷰 어떡하나 긴장했었다"고 운을 뗀 후 "저는 최근 다행히 저는 촬영이 없었다. 혹시나 모를 상황 대비하기 위해 검사 받았는데 음성 판정 받아 다행이었고, 함께 촬영한 스태프들이 음성 판정 받길 기도했다"고 말했다.
또 박신혜는 "'시지프스' 촬영이 일주일도 안 남았다"며 "상황이 상황인 만큼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도 믿음을 드러냈다.
한편 '콜'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된 서로 다른 시간대의 두 여자가 서로의 운명을 바꿔주면서 시작되는 광기 어린 집착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로, 박신혜 외에 전종서 김성령 이엘 등이 출연한다.
박신혜는 극 중 2019년 현재에 살고 있는 서연 역을 맡아 1999년 과거에 살고 있는 영숙 역 전종서와 호흡을 맞췄다. 서연은 오랜만에 집에 돌아온 후 집에 있던 낡은 전화기를 연결했다가 영숙이란 이름의 낯선 여자와 전화를 하게 되고 두 사람은 우정을 쌓아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두 사람이 각자의 현재에서 서로의 인생을 바꿀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되고 서연은 위협을 받게 된다.
오는 27일 넷플릭스 공개.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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