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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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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투어 우승 김세영, 세계 1위 고진영에 0.41점 차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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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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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에서 시즌 2승을 달성한 여자 골프 세계랭킹 2위 김세영이 1위 고진영을 턱밑까지 추격했습니다.

오늘(24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고진영이 지난해 7월부터 1년 4개월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김세영이 고진영을 0.41점 차로 바짝 따라붙었습니다.

지난주 세계랭킹 포인트에서 고진영이 7.90점, 김세영이 6.87점으로 1.03점 차였는데 김세영이 시즌 2승을 달성하면서 포인트를 7.38점까지 끌어 올렸고 고진영의 점수는 7.79점으로 떨어지면서 간격이 좁혀진 겁니다.

고진영은 김세영이 우승한 펠리컨 챔피언십에서 공동 34위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다음 달 3일 아메리카 볼런티어스 클래식에는 고진영만 출전하고 김세영은 휴식할 예정이라 격차가 벌어질 수 있습니다.

세계랭킹 10위 내에는 고진영, 김세영 외에 5위 박인비, 9위 박성현, 10위 김효주 등 한국 선수 5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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