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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연맹의 '엉망진창' 얼음 관리…컬링 대표 선발전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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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베이징 동계 올림픽 예선에 나설 컬링 국가대표팀을 뽑는 선발전이 파행을 빚고 있습니다. 연맹의 얼음 관리가 엉망이었습니다.

이정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평창 올림픽이 열렸던 강릉 컬링 센터입니다.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리는 곳인데 선명하게 보여야 할 과녁은 뿌옇게 흐려졌고, 빙질과 마찰력이 떨어져 돌이 제대로 휘지 않는 지경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