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윤도현의 대구 콘서트를 찾은 관람객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장에는 580여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는 지난 21일 ‘김천 확진자가 대구엑스코 5층 오디토리움 콘서트 11.15(일) 17시~20시 관람했으니 방문하신 분 중 유증상자는 보건소 예약 후 검사받으시기 바랍니다’라는 안전 안내문자를 보냈다.
공연 당시 일부 관람객이 자리에서 일어나 노래를 따라 불렀으나 발열 체크나 좌석 띄워 앉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은 철저하게 지켰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추가 감염 위험도는 낮은 것으로 보고 있지만, 전자 출입명부를 토대로 관람객들에게 검사 안내문자를 보내고 관람객 가운데 유증상자가 없는지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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