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세리머니를 펼치는 라이프치히의 유수프 포울센 |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벤투호의 오스트리아 원정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황희찬이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인 라이프치히는 프랑크푸르트와 비겼다.
라이프치히는 22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 방크 파크에서 열린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2020-2021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8라운드 원정에서 1-1로 비겼다.
최근 2경기 연속 무패(1승 1무)를 기록한 라이프치히는 승점 17로 4위에 랭크됐다.
라이프치히의 황희찬은 축구대표팀의 일원으로 오스트리아 원정에 참여해 멕시코, 카타르와 평가전을 마친 뒤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상 판정이 나와 자가 격리되면서 분데스리가 경기에 당분간 나올 수 없는 상태다.
라이프치히는 전반 43분 아이멘 바르코크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12분 앙헬리뇨의 크로스를 받은 유수프 포울센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승부의 균형을 맞추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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