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커노샤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선거 유세에서 장남인 도널드 2세(왼쪽)가 연설을 하고 있다.AP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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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2세가 2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으로 격리에 들어갔다고 21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올해 42세인 도널드 2세는 증상은 없으나 지난주 초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익명의 백악관 관계자가 밝혔다. 그는 현재 코로나19 지침을 따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아들 배런은 지난 10월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도널드 2세의 여자친구인 킴벌리 길포일도 지난 7월 양성판정을 받은 바 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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