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네이버웹툰은 미국 법인이 국내외 영상 제작 스튜디오 3곳과 제휴를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영화 '링'·'인베이전'·'레고무비' 등을 제작한 미국의 '버티고 엔터테인먼트', 미국 애니메이션 제작사 '루스터티스 스튜디오', 하연주 대표가 이끄는 '바운드 엔터테인먼트' 등 3곳이다.
네이버웹툰은 이들과 함께 미국 현지 웹툰의 영상 제작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 한국 웹툰 '신의 탑'·'갓 오브 하이스쿨'·'노블레스'를 성공적으로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고, 미국 현지 작품 '로어올림푸스'를 영상으로 제작 중이다.
네이버웹툰 김신배 사업 리더는 "할리우드의 대형 플레이어들과 협업도 앞두고 있어 미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네이버웹툰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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