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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슈 [연재] 텐아시아 '스타탐구생활'

[스타탐구생활] '언니한텐' 송하예, 사재기 논란 이후 심경 고백…"1위가 두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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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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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기 논란에 휩싸였던 가수 송하예가 처음으로 당시 심경을 고백한다.

19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는 송하예가 출연한다.

최근 첫 번째 미니 앨범을 발매한 송하예는 지난해 시작된 사재기 논란으로 지금까지 고통을 받고 있다고 입을 연다. 송하예는 "음원 순위가 올라갈수록 나를 향하는 악플과 시선이 무서워 오히려 발표한 곡이 이슈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마음속에 담아뒀던 고민을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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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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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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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송하예는 자신을 힘들게 했던 댓글들을 언급한다. 그는 "사재기와 관련된 억측과 악플이 너무 많다 보니 차라리 외모에 대한 악플은 기분이 좋다"라며 악플 때문에 생기는 고통도 토로한다.

이어지는 송하예의 충격적인 이야기에 찐 언니들은 진심으로 안타까워하며 그녀를 위로한다. 이지혜는 가수 선배로서 "1위라는 게 내 인생에 다시는 없을 수도 있는데 논란 때문에 1위를 누리지 못한 것 같다"라며 안타까워한다.

사재기 논란에 휩싸인 송하예의 첫 심경 고백은 19일 목요일 밤 9시 방송되는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 만날 수 있다.

다음은 사재기 논란이 불거지기 전 송하예의 활발한 활동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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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K팝스타2' 출연 이후 텐아시아와의 인터뷰를 갖는 송하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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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 송하예는 더하기미디어와 전속 계약을 맺고 이후 새 싱글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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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데뷔 5년 만에 첫 쇼케이스를 진행한 송하예. 이날 발매한 '니 소식'은 2주 연속 차트인하며 공감 이별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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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다이어트와 함께 특유의 짙은 감성으로 컴백한 송하예는 신곡 '새 사랑'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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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짙어진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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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송하예가 KBS '뮤직뱅크' 리허설에 참석했다. '니 소식' → '새 사랑'으로 굳힌 차세대 발라더로써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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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인기에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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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Mnet '엠카운트다운' 드라이 카메라 리허설에 참석한 송하예. 사재기 논란 직전까지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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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 넘치는 송하예'


사진=텐아시아 DB
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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