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롤 올스타전'에 출전할 LCK 대표가 확정됐다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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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2020시즌을 마무리하는 이벤트인 '2020 롤 올스타전(이하 올스타전)'에 출전할 LCK 대표 선수가 확정됐다.
지난 17일 오후 5시, 올스타전에 출전할 지역 대표 프로게이머 5인을 뽑는 인기투표가 종료됐다. 지난 10일부터 딱 1주일 동안 진행된 이번 투표에선 '칸나' 김창동, '캐니언' 김건부, '페이커' 이상혁, '데프트' 김혁규, '베릴' 조건희가 각각 LCK를 대표하는 탑, 정글, 미드, 원딜, 서포터로 선정됐다.;
라인별로 결과를 톺아보자면, 정글과 서포터는 올해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견인한 담원의 선수들이 나란히 뽑혔다. 탑에서도 담원의 '너구리' 장하권의 출전이 유력해 보였으나 건강상의 문제로 불참을 선언하면서 '칸나' 김창동이 46.9%의 높은 득표율로 선발됐다. 미드라인에선 예년과 마찬가지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페이커' 이상혁이 선발되며 7년 연속 올스타전 출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 담원의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와 (사진출처: 롤스타전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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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포터 '베릴' 조건희가 나란히 선발됐으며 (사진출처: 롤스타전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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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1의 탑 라이너 '칸나' 김창동도 롤스타전에 참가한다 (사진출처: 롤스타전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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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경합이 있었던 라인은 원딜이다. 초반엔 담원의 '고스트' 장용준이 앞서고 있었으나, 후반부에 DRX '데프트' 김혁규가 급격히 득표율을 끌어올리며 결국 38.2%라는 점유율로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됐다. '데프트' 김혁규의 첫 올스타전 진출이자 롤 e스포츠 팬들이 농담처럼 이야기하던 '페이커' 이상혁과 '데프트' 김혁규의 마포고 동창 듀오가 완성됐다.;
롤스타전은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LCK 선수들이 LPL 선수와 맞붙는 '별들의 전쟁 올스타전' 스테이지는 19일에 열린다.
▲ 마포고 출신 미드라이너 '페이커' 이상혁과 (사진출처: 롤스타전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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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딜러 '데프트' 김혁규 나란히 참가하며 마포고 듀오가 결성됐다 (사진출처: 롤스타전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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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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