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문화유산 보호 다자간 협약식
문화재청과 전주시, 신협중앙회는 17일 오전 경복궁 흥복전에서 전통 전주한지의 궁궐 창호 지원 및 무형문화재 활동 안전 지원을 위한 문화유산 보호 다자간 협약식을 했다. 궁궐 창호 보수용 전통 전주한지 지원, 전국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50여 개소에 무인체온측정기 설치, 무형문화재 보유자·전수조교에게 한지마스크 약 5만 개 지원 등이 주된 내용이다. 전통한지 창호 및 한지마스크 제작과 무인체온측정기 설치는 신협이 후원하고, 전주시는 한지 재료인 닥나무를 무상 지원한다. 한지 제작에는 전주한지협동조합이 참여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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