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국제 콘퍼런스 |
(영주=연합뉴스) 김효중 깆 = 세계유산 국제 콘퍼런스가 오는 18일부터 이틀 동안 경북 영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2020 세계유산축전 마지막 행사로 세계유산 보존과 활용에 더욱 구체성 있는 논의를 위해 문화재청과 경북도, 영주시가 주최한다.
'지속가능한 세계유산 새로운 가치 탐색'을 주제로 기조 강연, 특별강연 등을 한다.
또 세계시민과 지역공동체, 세계유산과 문화 체험 활동, 세계유산과 문화관광, 세계유산과 미디어아트, 세계유산축전 과제와 방향이란 5개 세션을 마련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 검사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한다.
콘퍼런스에 참가하려면 세계유산축전 경북 홈페이지에서 미리 신청하거나 행사장에서 하면 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소수서원과 부석사를 활용한 관광 진흥 방안을 찾고 세계유산 가치와 의의를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kimh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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