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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이 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출연한다.
14일(현지시간) 영화감독 제임스 건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실베스터 스탤론이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참여한다고 알렸다.
그는 게재한 글을 통해 "스탤론과 일하는 건 언제나 즐겁다. 오늘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관련한 일도 예외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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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실베스터 스탤론은 상징적인 영화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그가 얼마나 놀라운 배우인지 전혀 알지 못한다"라고 덧붙였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2016년 개봉한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감독 데이비드 에이어)의 속편이다. 현재 촬영이 끝나고 후반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실베스터 스탤론의 비중이 크지 않을 거라는 추측이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영화 '록키', '람보' 등으로 유명하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2021년 8월 6일 개봉할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연합뉴스, 워너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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