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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전지적 참견 시점' 나태주X구혜선, 헐리우드 영화 출연 비화 공개..."출연료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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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나태주와 구혜선이 헐리우드 영화에 진출한 경험을 공개했다.

14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나태주와 구혜선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나태주는 "'피터팬'의 프리퀄인 '팬'에 부족 전사로 출연했었다"며 "나무에 매달리는 장면이 있는지 다리 힘만으로 버틴 것"이라고 말했다.

나태주는 "당시 같이 촬영했던 휴잭맨이랑 이메일을 가끔 주고 받고 당시 휴잭맨이 자기는 너무 늙었다면서 '울버린' 후속작으로 저를 추천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또한 나태주는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영화 스틸컷을 보고 '이 사람 누군데 내가 본 배우 중에 가장 잘 생겼냐'고 했는데 당시에는 저를 두고 말하는지는 몰랐다"고 했다.

이어 송은이가 출연료를 물었다. 이에 나태주는 할리우드 출연로에 대해 "억 이상을 받았다"면서 "큰 거 한장에서 좀 더 받았다"고 말했다.

또 구혜선은 "'어거스트 러쉬'에 나온 적이 있는데 3초 출연했다"고 말했다. 구혜선은 "동양인 친구가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었는데, 소통이 잘 안 돼서 뉴욕에 도착하니 촬영을 이미 마친 상태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혜선은 "배우로 왔으니까 아침에 같이 출연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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