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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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구혜선이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한 적이 있다고 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구혜선이 '어거스트 러쉬'에 출연한 적이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구혜선은 "'어거스트 러쉬'에 나온 적이 있는데 3초 출연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원래 나올 장면이) 동양인 친구가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었는데, 소통이 잘 안 돼서 뉴욕에 도착하니 촬영을 이미 마친 상태였다"고 말했다.
이어 "어쨌든 배우로 왔으니까 아침에 함께 몸을 풀다가 (3초) 출연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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