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FP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국제유가가 급락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2.4% 내린 40.1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급격하게 커지고 있는 코로나19 2차 팬데믹 충격이 원유시장을 강타했다. 존스홉킨스대에 따르면 전날 미국에서는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5만3496명으로 나타났다. 단연 역대 최대다. 신규 환자가 정점이던 때인 6~7월 당시와 비교하면 거의 두 배다.
코로나19 추적 프로젝트에 따르면 전날 미국 전역의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6만7000여명으로 파악됐다. 이 역시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금값은 내렸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은 온스당 0.7%(12.90달러) 내린 1886.20달러에 마감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