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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커플' 브루클린 베컴, 가운 입은 ♥여친 찍으며 "예쁜 내 여자"[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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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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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유명 축구선수 출신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 브루클린 베컴이 약혼녀인 배우 니콜라 펠츠를 향해 달달함을 가득 뽐냈다.

니콜라 펠츠는 13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You’re so special and I promise to always remind you"란 글과 함께 브루클린 베컴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니콜라 펠츠는 가운을 입은 채 거울을 보고 있고, 브루클린 베컴은 거울에 비친 여자친구를 카메라로 찍고 있는 모습이다.

브루클린 베컴은 이 게시물에 "My beautiful girl♥♥♥"이란 댓글을 달며 애정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브루클린 베컴과 니콜라 펠츠는 앞서 지난 7월 약혼을 발표했다. 브루클린 베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주 전 나는 내 소울메이트에게 나와 결혼하자고 말했고 그녀는 ‘예스’라고 답했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남자다. 언젠가 최고의 남편과 최고의 아빠가 될 것을 약속할게"라는 글을 남기며 약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특히 두 사람의 약혼 발표는 3억 원 상당의 커다란 다이아몬드 반지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브루클린 베컴의 아버지는 데이비드 베컴-어머니는 가수 출신 빅토리아 베컴이다. 니콜라 펠츠의 아버지는 트라이언펀드매니지먼트 최고경영자 넬슨 펠츠다.

/nyc@osen.co.kr

[사진] 니콜라 펠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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