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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배다해, 스토커 악플러 고소 완료 "고통에 절망했던 적도 많아..응원 부탁"[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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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배다해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배다해가 악플러를 고소했다.

11일 배다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고소장 사진을 게재했다. 배다해는 사진과 함께 "오랜 시간 바보같이 참고 또 참아왔던 스토커 악플러에 대한 충분한 증거 수집 후 이제야 고소 진행 완료 하였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죽어야 이 고통이 끝날까라는 생각에 절망했던 적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담대하고 당당하게 대응하려고 합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상황을 만든 건 오로지 그 사람 잘못이지 제 잘못이 아니니까요. 다시는 저처럼 스토킹으로 고통 받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했다.

끝으로 배다해는 "제가 끝까지 힘을 낼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배다해는 2010년 그룹 바닐라루시로 데뷔, KBS2 '남자의 자격'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가수 겸 뮤지컬 배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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