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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영화 ‘어거스트 러시’의 주인공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가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10일(현지 시각) 외신보도에 따르면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는 지난 8일 오후 5시쯤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에서 사고를 당했다. 당시 현장에서 음주 측정이 진행됐고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는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됐다.
현장 체포된 그는 보석금 5천 달러, 558만 원을 내고 9일 석방된 걸로 알려졌다. 2년 전 자신의 경비행기를 몰다가 사고를 낸 데 이어 또다시 사고를 일으켜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는 영화 '벨벳 골드마인', '어거스트 러시'. '매치 포인트' 등으로 국내에서도 익숙한 배우다. 퇴폐미가 느껴지는 조각 비주얼로 여성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05년부터 알콜 중독 문제를 겪으며 수차례 재활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지난 2011년에는 영국 자택에서 알콜 중독으로 인한 자살을 시도를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기도 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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