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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애니메이션 시리즈 '스쿠비 두'의 공동창작자이자 루비스피어스 프로덕션의 공동창립자 켄 스피어스가 사망했다. 향년 82세.
9일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아들 케빈 스피어스가 "켄 스피어스가 루이체 치매 관련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케빈 스피어스는 "그의 재치, 스토리텔링, 가족에 대한 충성심, 강한 직업윤리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켄 스피어스는 가족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을 뿐만 아니라 '스쿠비 두'의 공동 창작자로서 많은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쳤다. 켄 스피어스는 평생 동안 우리의 롤 모델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우리의 마음 속에 계속 살아갈 것"이라고 애도를 표했다.
1938년 태어난 켄 스피어스는 1959년 한나 바베라 프로덕션에 사운드 에디터로 고용되었다. 편집부에서 일하던 켄 스피어스는 조 루비를 만나 파트너쉽을 시작, '스쿠비 두'를 제작했다.
켄 스피어스는 1977년 조 루비와 루비스피어스 프로덕션을 설립, '슈퍼맨', '미스터 T', '앨빈 앤 더 침멍스', '썬다르 더 바바리안' 등 애니메이션 제작자로 이름을 알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Courtesy Spears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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