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희 전 송파구청장 서울시장 출마 선언...조은희 서초구청장 출마 선언 주목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민선 5·6기 송파구청장을 역임한 박춘희 변호사(사진)가 11일 오전 11시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서울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
박 전 구청장은 9일 이같은 내용의 출마 기자회견 개최 계획을 밝혔다.
국민의당이 내년 4월7일 치러지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가운데 박 전 구청장이 먼저 출마를 선언해 서초구청장과 전 송파구청장 등 구청장 출마가 출마 러시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민의당은 내년 서울시장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미스트롯 방식을 채택하겠다고 밝혀 김선동 전 사무총장 등이 후보군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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