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도 영락없는 '엄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eeded a boat for sleeping"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배 모양으로 자른 큰 상자 안에서 딸과 함께 다정히 누워있는 모습이다. 그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러워 자꾸 보게 된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2016년 9월 토마스 사도스키와 약혼을 발표한 뒤 2개월 뒤에 첫 아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듬해 3월에는 첫 딸을 낳아 엄마가 됐다.
그로부터 3년 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둘째를 임신했고 최근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
한편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앞서 갓 태어난 둘째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만약 당신이 우리 네 식구를 돕고 싶다면 매달 4달러를 기부해줬으면 좋겠다”고 자신이 후원하는 단체를 언급했다.
한편 1985년생인 사이프리드는 11살때부터 모델로 활동했다. 2000년 드라마 'As the World Turns'로 본격 배우 데뷔 이후 영화 '맘마미아', '클로이', '디어 존', '레드 라이딩 후드', '인 타임', '러브레이스', '더 빅 웨딩'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화제작 '퀸카로 살아남는 법'을 통해서도 전세계 영화팬들의 인상을 남겼던 바다.
2012년 개봉한 '레미제라블'의 코제트 역으로 다시한 번 할리우드 대세의 자리를 굳혔다. 국내에도 패션 브랜드 초청으로 내한해 뷰티 아이콘으로서 여러 행사를 가졌었다.
/nyc@osen.co.kr
[사진] 아만다 사이프리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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