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30 (토)

이슈 해외 스타 소식

[할리웃POP]조니 뎁, '신동사3' 하차 결정..앰버허드 폭행 재판 패소탓[오피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조니 뎁이 '신비한 동물사전' 3편에서 하차한다.

7일(한국시간)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은 성명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조니 뎁은 "저를 믿어주시고 지지한 분들에게 감사한다"라며 "응원과 사랑이 담긴 많은 메시지를 받았다"라고 적었다.

이어 "워너 브라더스로부터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의 하차를 요청받았다. 이는 그린델왈드 역을 사임하는 것을 뜻한다"면서 "그 요청을 존중하고 하차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앰버 허드와의 폭행 재판 패소에 대해 "저에 대한 모든 주장들은 거짓이다. 항소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으로 워너 브라더스는 그린델왈드 역에 대해 재캐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영국 법원은 조니 뎁이 영국 타블로이드지 '더 선'의 발행인인 뉴스 그룹 뉴스페이퍼(NGN)와 편집장 댄 우튼을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2018년 4월 '더 선'은 조니 뎁의 전 부인 앰버 허드 폭행 혐의를 다루며 '아내 폭행범'이라고 표기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