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통합 마케팅의 중심 코보마켓 |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과 13개 구단이 공식 쇼핑몰 '코보마켓'을 열고, 통합 마케팅을 펼친다.
KOVO는 6일 "상품의 제작부터 판매까지 함께 진행하는 '통합 상품화사업'을 시행한다.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로 연맹이 전 구단의 상품화 사업을 통합해 기획, 디자인, 제작, 판매까지 일원화하고 수익 극대화 및 팬서비스 확대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라고 밝혔다.
KOVO는 통합 상품화사업을 위해 스포츠 상품화 전문기업인 (주)케이엔코리아와 계약했고, 온·오프라인 공식 쇼핑몰 코보마켓을 열기로 했다.
코보마켓은 프로배구가 개최되는 9개 경기장 내 오프라인 매장, 온라인 공식 쇼핑몰로 구성했다.
오프라인 판매는 10일부터, 온라인에서는 9일 오후 3시부터 13개 구단의 유니폼, 사인볼, 티셔츠, 휴대전화 액세서리 등을 구매할 수 있다.
KOVO는 "코보마켓에서는 한국배구연맹 상품, KOVO컵대회, 올스타전 등의 상품과 함께 선수 기록 상품, 한정판 상품, 브랜드와의 협업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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