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BP는 런던 메이페어 지역에 있는 본사 건물 매각을 위해 홍콩 라이프스타일 인터내셔널 홀딩스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
BP는 본사 건물 매각으로 3억2천400만달러를 마련해 부채를 줄이는 데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BP는 현재 404억달러에 달하는 부채를 350억달러 수준으로 낮추려 하고 있다.
BP 런던 본사는 전성기를 구가하던 지난 2001년 스웨덴 통신업체 에릭슨으로부터 사들인 건물이다.
BP는 매각이 완료되면 이 건물을 다시 임대해 사용할 계획이다.
BP 로고 [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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