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미국 유명 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가운데 자신에게 투표를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카니예 웨스트는 3일(이하 현지 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나는 내 생애 처음으로 미국 대통령 선거 투표에 참여했다"며 "내가 진정으로 신뢰하는 사람인 나에게"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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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파란색 후드 티셔츠를 입고 투표용지에 자신의 이름을 적어 투표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진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카니예 웨스트는 지난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에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것임을 공식선언했다. 그는 테네시, 콜로라도, 미시시피 등 12개 주에 후보로 정식 등록됐지만 자신이 살고있는 일리노이주를 비롯한 나머지 주에서는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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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선거 관리 위원회에 따르면 카니예 웨스트는 자신의 대선 캠페인에 1,030만 달러(우리돈 약 117억 원)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mk3244@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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