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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정선희가 전날 라디오 불참에 대해 입을 열었다.
4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서 정선희는 "일단 다른 얘기를 하기에 앞서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고 싶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故 박지선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가운데 정선희는 지난 3일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하지 않았다. 이에 문천식이 단독으로 마이크를 잡은 바 있다.
이날 복귀한 정선희는 "어제 참석하지 못해 죄송하고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워했다.
문천식은 "청취자들이 걱정을 많이 했다. 너무 감사하게도 어떤 심정인지 알 것 같다고 너그럽게 이해해 주셨다"라고 이야기했다.
정선희는 "사실 무리를 해서라도 참여를 하는 게 옳지 않을까 싶다가도 듣고 있는 분들은 2시간 동안 위로를 받으려고 선택한 건데 불편한 마음, 슬픈 마음을 여러분의 삶에 얹어드릴 것 같아서 고민 끝에 하루 정도의 시간을 부탁 드린거다"라고 털어놓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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