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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스톤, 성형 반대+노화 인정하는 62세 미녀..'울먹'[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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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나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이 자신과 뜻을 함께한 이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샤론 스톤은 3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하나 게재했다. 영상 속 샤론 스톤은 울먹이며 이번 미국 대선 캠페인에서 최선을 다한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나이 든 아름다움을 뽐내는 샤론 스톤의 얼굴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몇 년 전 샤론 스톤은 과거 성형수술을 했지만 '진짜' 자신처럼 보이지 않았다며 "어려보이기 보다는 우아하게 나이를 먹고 싶다. 사람들은 삶을 살아가면서 점점 얼굴이 변하게 된다. 난 인위적으로 어려보이기 보다는 내 나이의 모습으로 보이는 것이 좋다"라고 털어놓았던 바다. 샤론 스톤은 또 "거리에 사람들이 모두 닮아 보인다"며 자신은 그렇게 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로 사망할 수도 있는 나라다. 이를 바꾸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투표"라며 '마스크 착용 의무화' 계획을 강조한 민주당 대선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 지지를 호소했던 바다.

OSEN

1958년생인 샤론 스톤은 미국에서 태어나 펜실베이니아에딘버러대학교를 졸업했다. 여러 소규모 미인대회에서 입상한 뒤 패션모델로 활동하다가 1980년대 우디 앨런에게 픽업돼 영화 ‘스타더스트 메모리스’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어 ‘돌이킬 수 없는 차이’, ‘킹 솔로몬의 보물’, ‘폴리스 아카데미4’, ‘액션 잭슨’, ‘집시’ 등에 출연했고 ‘토탈 리콜’에서 아놀드 슈왈츠네거의 악녀 부인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1993년 ‘원초적 본능’을 비롯해 ‘캣워크’, ‘글로리아’, ‘라스트 댄스’, ‘캣우먼’ 등에 출연하며 섹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nyc@osen.co.kr

[사진] 샤론 스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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