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이 영화 '홍콩 러브 스토리'를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그는 미국 바이런 만과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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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본격 제작 돌입
[더팩트 | 유지훈 기자] 2PM 닉쿤이 전 세계 관객들을 만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3일 "닉쿤이 할리우드 영화 '홍콩 러브 스토리(Hong Kong Love Story)'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홍콩 러브 스토리'는 키오니 왁스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12월 제작에 돌입한다.
닉쿤은 영화 '빅쇼트', 넷플릭스 드라마 '얼터드 카본' 등에 출연한 미국 배우 바이런 만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부유한 가문의 자제 역할을 맡은 닉쿤은 바이런 만과 함께 홍콩에서 우여곡절을 겪으며 진정한 사랑과 우정의 의미를 찾아간다.
또한 이번 작품에는 폴란드의 라이징 스타 도미니카가, 영화 '007 어나더 데이' '게이샤의 추억' 등에 출연한 중화권 원로배우 증강 등이 합류해 극을 더욱 풍성하게 할 전망이다.
닉쿤은 지난 2018년 개봉한 태국 영화 '브라더 오브 더 이어'에서 모찌 캐릭터로 분해 다정하고 부드러운 면모를 각인시켰다. 이번 작품을 통해서는 색다른 매력으로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다.
한편, 닉쿤은 지난 2008년 2PM 멤버로 데뷔해 '10점 만점에 10점' 'Again & Again(어게인 앤 어게인)' 'Heartbeat(하트비트)' 등의 곡으로 인기를 누렸다. 가수 활동과 더불어 배우 및 예능인으로서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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